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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되돌려 받기까지

운영자가 가장 알고 싶은 것은 ‘보냈는가’보다 ‘어디까지 닿았는가’입니다. OPEN ECHO의 방송 한 바퀴는 대상을 고르고, 안내를 보내고, 되돌아온 메아리로 다시 챙길 곳을 확인하는 흐름입니다.

먼저, 어디로 보낼지 고릅니다

방송은 대상을 고르는 데서 시작합니다. 개별 장치를 하나씩 고를 수도, 디바이스 그룹을 통째로 고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온라인인 장치를 대상으로 잡아, 꺼져 있는 장치에 헛되이 보내지 않습니다.

방송국 대상 선택 화면 — 온라인 장치만 선택된 목록과 방송 시작 버튼
예시 화면 — 방송 대상 선택 화면 예시

준비된 안내를 보냅니다 (TTS)

자주 쓰는 안내는 미리 만들어 둔 컨텐츠나 템플릿에서 고르고, 필요하면 즉석 문구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적은 한 줄이 현장 언어로 함께 나가기 때문에, 여러 언어를 쓰는 현장에서도 같은 메시지가 빠르게 전해집니다.

급할 땐, 직접 말합니다 (실시간 마이크)

준비된 안내로 부족한 순간에는 브라우저에서 바로 마이크를 잡으세요. 별도 장비나 설치 없이, 지금 하는 말이 곧장 현장 스피커로 나갑니다. 켜고, 말하고, 끄면 됩니다.

정기 안내는 예약으로

매일·매주 반복되는 안내는 예약해 두면 정해진 시각에 알아서 나갑니다. 평소 운영의 손이 덜 가도록, 반복되는 일은 시스템에 맡기세요.

메아리를 읽는 법

방송을 보냈다면, 이제 되돌아온 신호를 읽을 차례입니다. 결과는 장치별·언어별 매트릭스로 정리됩니다.

  • 전부 응답 — 대상 장치가 모두 재생을 마쳤습니다.
  • 일부 응답 — 몇몇 장치나 언어 단계에서 멈췄습니다. 어디인지 매트릭스에 드러납니다.
  • 응답 없음 — 아직 신호가 돌아오지 않은 곳입니다. 다시 챙길 대상입니다.

예시. 아침 안전 안내를 전 구역에 보냈는데, 지하 주차장 한 줄만 ‘재생 시작’에서 멈춰 있다면 — 그곳만 다시 확인하고 다시 보냅니다.

매트릭스가 보여주는 건 사람이 들었는지가 아니라 장치가 재생 상태를 되돌려 보낸 신호입니다. 그래도 어디를 다시 봐야 하는지가 분명해집니다.

장치별·언어별 방송 결과 매트릭스 예시 — 끝남·재생 중·응답 없음·실패 상태가 한눈에 보인다
예시 화면 — 운영 콘솔의 방송 결과 매트릭스를 나타낸 예시

OPEN ECHO는 안전 안내에서 출발했지만, 공장·학교·매장·물류센터처럼 같은 안내를 정확히 전해야 하는 현장이라면 같은 방식으로 넓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