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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디서, 무엇을

왜 역할부터 나누나요

방송 사고는 버튼을 잘못 누를 때보다, ‘누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가 흐릿할 때 더 자주 생깁니다. OPEN ECHO는 기능을 풀어놓기 전에, 사람의 역할부터 나눕니다.

시스템 관리자·디바이스 관리자·현장 운영자 세 역할로 나뉜 3-Zone 운영 구조

시스템 관리자 — 운영의 경계를 세웁니다

회사와 현장을 만들고, 사용자를 두고, 권한을 부여합니다. 누가 어떤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지, 운영의 지도를 그리는 역할입니다. 또한 누가 언제 무엇을 했는지 기록을 통해 전체 운영을 살핍니다.

디바이스 관리자 — 방송 가능한 장치를 준비합니다

장치를 등록하고, 검수하고, 현장에 배정합니다. 방송을 직접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방송에 쓰일 장치가 제대로 준비됐는지를 책임지는 역할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장치는 여기서 걸러집니다.

현장 운영자 — 자기 현장에서 방송합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현장 안에서 방송을 보내고 결과를 봅니다. 현장 운영자는 늘 “지금 어느 현장에서 일하는 중인지”가 분명한 상태에서 움직이며, 자기 현장의 장치와 그룹만 다룹니다.

권한이 지켜주는 것

역할을 나누면 운영이 안전해집니다. 현장 운영자에게는 자기 현장 밖이 보이지도, 닿지도 않습니다. 실수로 다른 현장에 방송이 나가는 일을 구조적으로 막아 두기 때문에, 운영자는 마음 놓고 자기 현장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구조는 안전관리뿐 아니라 공장·학교·매장·물류센터처럼 여러 현장을 함께 운영해야 하는 곳으로 그대로 넓혀집니다.